Objective-C 부터 Swift까지 Reference Count에 대하여

iOS를 처음 공부를 하면서 접하게 되는 참조 카운트(reference count)에 대하여 짧은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c, c++, java, c#… 등의 다른 언어를 배우고 objective-c , swift를 접하는 분들이 많을것으로 생각되고 저 역시 c부터 공부를 하였고 이후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오면서 iOS개발자로 전향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해했던 바를 정리함으로써 이 글을 보시는 분의 이해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Reference Count

오브젝티브씨의 특징 중 하나는 기본적으로 포인터로 구조가 이뤄져 있습니다.

C++ class CFoo {} CFoo foo = CFoo()

위의 형태를 objective - c에서는 사용을 할수가 없습니다.

objective- c @interface Foo{} @end Foo* foo = [[Foo alloc] init];

swift class Foo{} let foo = Foo()

의 형태로 메모리를 할당하는 형태로만 가능하고 그러다보니 메모리내에서 Heap 영역에 객체가 생성이 되고 해제가 됩니다. 자, Heap의 특징인 메모리를 할당했으면 해제도 직접 해야한다. 라는 문제가 발생되죠. c언어에서는 free, delete를 개발자가 직접하고 자바는 가바지가 돌면서 하겠죠. 그 중에서 NextStep 진영에서 채택한 방법이 Reference Count기법 입니다. 그렇다고 이게 다른 언어에서 없는 개념은 아닙니다. c++에서 스마트 포인터 CodeProject에서 참고한 reference-counting (위의 링크처럼 다른 언어에서도 사용되는 기법입니다만 다른 언어에서는 옵셔널한 성격이 강한 반면 objective-c / swift에서는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의도는 간단합니다.

  • 내가 참조 하고 있으니 참조카운트를 1증가하고
  • 내가 더이상 안쓰면 참조카운트를 1감소시킨다.
  • 카운트가 잘 지켜져서 0이되면 아무도 날 참조하지 않는 상황이니 난 없어져도 되겠다 싶어서 해제됩니다. 예시1 위의 그림이 이를 나타냅니다.

위의 Reference Count 를 잘 지키기 위해 Ownership 정책 이라고 나옵니다. 오너쉽을 한줄로 이야기하자면 내가 1 증가시켰으면 책임지고 내가 1 감소시키자 입니다. 책임져!!! 내가 쓴다고 증가를 시켜놓고 필요하지 않는데 감소를 하지 않는다면 다른데서 참조하고 있는 것들이 아무리 잘해도 1이 남아서 메모리릭이 발생하게 되겠죠. 이미지파일등의 용량이 큰 파일들을 참조하고있던 것이 해제가 안되고 쌓인다면 메모리 워닝이 발생될것이고 점차 쌓이다가 앱이 뻗어버리는 사태가 발생되게 됩니다.

  자 위의 내용이 가장 기본적인 reference count의 기본 내용 및 이를 잘 지키고자하는 ownership 의 내용이였습니다. 그러나 위의 내용을 잘 지킨다 해도 순환참조의 문제로 객체가 해제가 안되는 상황이 발생되게 됩니다.

아래에서 주로 발생되는 케이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순환참조??? reference cycles… 뭘까.?

레퍼런스 카운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꼭 나오는 주제… 순환참조가 뭘까요….? 아래에 이미지들은 위에 첨부된 codeproject에 들어 있는 내용을 발췌하였습니다. 순환참조 메모리 관리 기법으로 reference count를 하기로 했는데… 위의 그림처럼 내가 널 잡고 너도 날 잡고… 누구하나가 먼저 손을 놔야 나도 놓을 텐데 둘다 고집이 쎼서 손을 놓을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내용이 순환참조입니다. 그럼 해결법은 무엇일까요.?? 아. 그럼 한쪽이 살포시~~ 잡게 하자. 한쪽이 살포시~~ 잡게해서 살포시~~ 잡은 놈이 고집 안피우고 먼저 놓으면 다른 놈도 놓게 될것이고… 그럼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 출발합니다. 그림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weak참조 이를 지원하기 위해 몇몇 키워드가 있고

\- objective -c

@property (nonatomic, strong) NSString* titleString; // 참조할때 카운트 + 1 (strong) @property (nonatomic, assign) NSString* titleString; // 참조할때 카운트를 늘리지 않는다. 참조하던 객체가 해제되면 댕글리포인터로 남게된다. (assign) @property (nonatomic, weak) NSString* titleString; // 참조할떄 카운트를 늘리지 않는다. 참조하던 객체가 해제되면 nil로 변경된다. (weak) \- swift

var titleString : String //기본적으로 strong 속성을 갖습니다. weak var titleString : String? //weak는 optional 속성으로 nil이 될수 있으므로 !or ?로만 가능하고 String로는 될수 없습니다.

그외에 unowned 속성도 있습니다.

  위의 코드에 보이는 키워드(strong, assign, weak, unowned) 등이 있습니다. 참고로 weak는 처음엔 없었으나 objective-c 2.0, modern objective c를 거치면서 필요에 의해서 추가된 키워드입니다. 코드에서 명시한것 처럼 참조하고 있는 객체가 해제되면 nil이 된다라는 특징이자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래의 방법은 objective-c에서 블럭 코딩 / swift에서 closure를 사용할때 순환참조를 피하기 위해 제가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 통신을 하고 나서 결과로 어떤 처리를 할때

//swift //{ 이 안에서 capture가 발생되서 순환참조가 일어 날수 있습니다. 해서 [weak self] 로 self가 weak속성을 가지게 합니다. } self.completeHandler = { [weak self] in

//여기서 self는 weak. guard let self = self else {     return } //계속 self?.updateUI로 접근하는 것을 막고자 위에서 guard를 사용하여 self를 언래핑하여 strong한 self로 가져옵니다.

//guard를 지난 여기서의 self는 strong     self.updateUI() // self?.updateUI()로 사용되지 않는다. }

//objective - c typedef void (^COMPLETE_HANDLER)(); ... @property (nonatomic, strong) COMPLETE_HANDLER handler; ... \- (void)zoo {